수출·유통 < 일터 < 기사목록 - 충북메이커스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 홍콩 첫 수출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대표 브랜드 김치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홍콩 첫 수출길에 올랐다.충북도는 보은군 소재 이킴(Iikim)에서 제조한 못난이 김치 1t이 26일 홍콩 수출을 위해 선적됐다고 전했다. 도는 홍콩 현지인의 수요에 따라 앞으로 수출 물량 및 김치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수출된 못난이 김치는 홍콩 파킨샵과 센트럴 소호의 매장에서 홍콩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이로써 못난이 김치는 일본, 호주, 베트남에 이어 홍콩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충북도 관계자는 “저가 수입산 김치를 대체하는 ‘어쩌다 못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4.26 11:10
제천 의림지쌀 40t 몽골 첫 수출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제천 의림지쌀 40t이 25일 송학주천로 92 일원에서 선적식을 갖고 몽골 울란바토르 첫 수출길에 올랐다.이날 실린 쌀 40t은 1차분으로 인천항을 통해 약 1~2개월 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로 들어간다.시는 올 하반기 2차로 20t을 추가 수출할 예정으로, 올해만 1억1400만원 상당 총 60t을 수출한다.이번 수출 길에 오른 제천 의림지쌀은 구매 및 이동이 용이한 1㎏들이와 3㎏들이, 5㎏들이 소포장으로 몽골 내 GS편의점 120여 곳을 통해 판매된다.몽골은 지난 33년간 국교를 이어가며 국민 100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4.25 19:15
인도·말레이시아 충북 10대 수출국 진입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올 1분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p 감소한 74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이는 충북의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업황 부진 가운데 친환경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해 충북 수출을 견인하면서 수출 감소폭을 줄였다.24일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본부장 박세범)에 따르면 충북의 수출규모는 전국 17개 지자체 중 9위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한 수준이고, 수출은 -8.0% 감소해 전국 평균 수출 감소율(-12.6%) 에 비해선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정밀화학원료(161.1%), 건전지 및 축전지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4.24 18:23
(재)충북TP, 일본 도쿄서 충북메타버스 수출플랫폼 바이어 발굴 호응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재)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8일 12개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꾸려 일본 도쿄 메타버스 수출플랫폼 바이어 발굴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충북 메타버스 수출비즈플랫폼은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바이어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충북 중소 ·중견기업에 실감형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메타버스 환경에서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물적 ·인적 이동제한 등에 따른 수출마케팅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자 가상공간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4.23 13:58
농협유통 청주점서 방울토마토 시식행사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농협 충북본부(본부장 이정표)는 20일 농협유통 청주점에서 방울토마토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 및 홍보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방울토마토에서 식중독 유사 증세가 발생했다는 언론 보도후 소비위축과 가락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방울토마토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역농가들은 해당 품종은 도내에서 재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또 문제가 된 이후 해당 방울토마토는 전량 폐기처분해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강조했다.농협경제지주는 오는 5월 10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유통에서 대추방울토마토와 완숙토마토를 정상가에 비해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4.21 13:44
2023년 3월 충북 무역수지 '불황형 흑자'…18억7500만달러 기록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2023년 3월 충북 무역수지 훅자액은 18억7500만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하는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를 기록했다.청주세관은 올 3월 충북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2.8% 감소한 26억8200만달러,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11.6% 감소한 8억700만달러로 18억75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수출은 화공품(8억6500만 달러), 반도체(8억2400만 달러), 전기전자제품(3억700만달러), 일반기계류(1억2500만달러), 정밀기기(1억100만달러), 정보통신기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4.14 18:34
[CBMTV]이범석 청주시장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건강권과 휴식권 침해 보기 어려워…"

[CBMTV]이범석 청주시장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건강권과 휴식권 침해 보기 어려워…"[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오전 열린 77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의 답변에서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시행은 근로일수와 근무시간이 변경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근로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의 침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공휴일의 휴일 보장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근로기준법에 따라 대형마트와 근로자 간 계약관계에 의해서 이뤄지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은 마트와 근로자 간의 근로계약 조건에 따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3.28 12:52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 베트남 수출길 올라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22일 베트남 하노이 수출길에 올랐다.못난이 김치는 3개월에 걸친 검역과 통관을 마치고 초도물량 1t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1㎏들이 소포장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인 뒤 점차 늘려 갈 예정이다.이번 베트남 수출은 지난 2월 호주 멜버른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수출이다.충북도는 못난이 김치와 충북산 김치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충북김치 수출세계화 지원 사업, 농식품 상설판매장 운영, 글로벌 꾸러미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또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미국, 일본, 독일, 태국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3.22 23:11
청주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의견수렴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것과 관련해 시민 의견수렴에 나선다.시는 21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청주시 온라인 여론수렴 플랫폼인 '청주시선'을 통해 시민 의견수렴 활동을 벌인다.만 14세 이상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패널로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시는 현재 대형마트 9곳, 준대규모점포 34곳에 대해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서 둘째, 넷째 수요일료 변경하는 내용을 행정예고 중이다.이와 관련, 오는 4월 3일까지 청주시 경제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청주시 청원
수출·유통 남수미 기자 2023.03.21 13:58
정밀화학원료, 충북수출 1위 부상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수출 1위로 정밀화학원료가 급부상했다.19일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본부장 박세범)에 따르면 2023년 2월 충북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한 2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돼 충북의 대표 수출품인 반도체 업황부진 등이 이유로 꼽혔다.다만 충북은 정밀화학원료, 건전지 및 축전지(이차전지), 전력용기기(태양광모듈) 등을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어 전국적으로 수출이 7.5% 감소한 상황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충북의 수출 규모는 전국 17개 지자체 중 9위 수준이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3.19 18:49
충북 2월 무역수지흑자 16억5800만 달러 기록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올 2월 수출은 전년동월에 비해 4.9% 감소한 23억7700만달러,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2.6% 증가한 7억1900만 달러로 16억58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15일 청주세관이 발표한 2023년 2월 충북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화공품(8억2400만 달러), 반도체(6억4900만 달러), 전기전자제품(3억1300만 달러), 일반기계류(9800만 달러), 정밀기기(8900만 달러), 정보통신기기(2900만 달러) 등 순으로 충북의 수출을 견인했다.일반기계류(17.9%), 화공품(7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3.16 01:58
청주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위한 유통상생발전 협약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위한 대·중소 유통업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중소유통업계에선 이용운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 류근필 충북청주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고, 대형유통업계에선 허영재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상생협약안에는 중소유통업체가 대형마트(준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협력하는 대신 대형마트는 중소유통업체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상생방안으로는 공동마케팅 방안의 하나로 지역농민을 위한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3.08 16:19
못난이 김치 수도권 첫 진출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의 대표브랜드가 된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6일부터 인천시 소재 ㈜IK그룹 구내식당에 제공된다.못난이 김치가 충북을 넘어 수도권 대기업 직원 밥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IK그룹에는 우선 시식용 못난이 김치 3㎏이 제공된 뒤 연중 10여t이 납품될 예정이다.충북도는 지난 2월말 재경기업인 IK그룹을 직접 방문해 거래를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IK그룹은 국내 대표적인 환경기업으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토양정화 등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 폐기물 재활용 기업이다.충북 보은 출신의 김상문 회장이 IK
수출·유통 남수미 기자 2023.03.05 20:53
농협유통 청주점서 '못난이 사과' 판촉행사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대표 브랜드가 된 '못난이 김치'에 이어 '못난이 사과'가 24~26일 사흘동안 농협유통 청주점에서 판매된다.25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못난이 사과는 맛과 품질은 우수하나 작은 상처나 모양 등으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못난이 사과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다.당초 행사기간 5㎏들이 3000봉지를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충북도의 선제적 홍보에 힘입어 행사 이틀여 만에 동이 나면서 추가로 2000봉지를 마련, 판매에 들어갔다.못난이 사과 5㎏들이 한 봉지당 판매가격은 99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해 25t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2.25 21:18
청주시 대형마트 등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검토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시는 대형마트 등의 의무휴업일을 둘째, 넷째주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청주시는 현재 대형마트 10곳, 준대규모점포 36곳 등 모두 46곳의 대형마트 등에 대해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에 의무휴업 하도록 영업규제를 하고 있다.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트렌드가 온라인 시장으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이 같은 영업규제가 무의미해지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상호 상생 방안을 찾아가는 협의가 진행되는데 따른 조치란 설명이다.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상생 방안이 마
수출·유통 남수미 기자 2023.02.24 04:12
충북 올1월 수출 작년比 5.1% 감소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올해 1월 수출액은 2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 감소했다.다만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정밀화학원료, 이차전지, 전력용기기 등이 충북수출을 견인하면서 전국 수출감소율 16.6%에 비해 낙폭을 크게 줄인 것으로 분석됐다.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이 지속됨에 따라 당분간 충북 수출이 증가세로 반전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0일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본부장 박세범)에 따르면 충북의 수출 규모는 전국 17개 지자체 중 9위 수준으로 수출증가율은 대구(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2.21 09:36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수입 농·수산물 방사능검사 강화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연구원장 김종숙)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수입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의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일본 정부는 지난 1월 도쿄전력 후쿠시마 1원자력발전소에 보관중인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이번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빠르면 오는 4월부터 시작될 수 있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수입 농수산물에 대해 삼중수소, 세슘 134, 세슘 137, 요오드 등의 방사성 핵종 물질 포함 여부 조사를 강화한다.이번 검사는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2.15 10:31
충북 불황형 무역수지흑자 16억2200만달러 기록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올해 1월 무역수지는 전년동월에 비해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하는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를 기록했다.14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2023년 1월 충북의 수출과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5.1%와 4.9% 감소한 23억9600만달러와 7억7400만달러로 16억22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화공품(7억7700만달러)과 반도체(7억33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3억2800만달러), 일반기계류(1억500만달러), 정밀기기(78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2800만달러) 순으로 많았다.충북의 수출 효자종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2.15 09:31
음성군 작년 수출증가율 42.7% 충북 1위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음성군의 지난해 수출증가율이 42.7%로 충북 1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무역협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음성군 전체 수출액은 27억8400만달러로 전년도 19억5000만달러에 비해 8억3400만달러 증가했다.이는 전년도에 15.4%에 그쳤던 수출 증가율이 1년 만에 단숨에 40%를 육박하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이 같은 성과는 음성군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은 전기기기‧부품, 유기 화학품 품목에서 각각 141.0%, 62.9% 증가한 영향이 컸다.이중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2.14 06:54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 호주 수출길 올라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충북 김치 제조업체인 예소담은 호주 멜버른 교민마켓에서 테스트용으로 판매될 어쩌다 못난이 김치 600㎏을 1일 첫 선적했다.지난 1월 일본 에이산 예스 마트(EISAN YES MART) 판매를 위해 못난이 김치 10t이 수출길에 오른지 이번이 두 번째다.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호주 멜버른 교민 도매상인 제시카마켓, 멜버른 최대규모 아시안 마켓인 홍콩 슈퍼마켓 등에서 테스트 판매 후 반응이 좋을 경우 수출 물량을 확대하게 된다.충북도 관계자는 "저가
수출·유통 경철수 기자 2023.02.01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