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TV]지난 4월 30일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충북도당 창당식에 참여한 정동영 창당준비위원회 의장은 전국유일의 호남고속철과 경부고속철의 분기역인 KTX오송역이 앞으로 평화역으로 조성되는 데 평화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충북은 목포에서 오송으로, 부산역에서 오송으로 통하는 KTX오송역으로 먹고사는 곳”이라며 “앞으로 동해선과 경의선을 고속철로 이으면 오송역은 평양-신의주로 이어지는 평화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의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당이 오송역이 평화역으로 활성화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