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낫또.
풀무원 낫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풀무원이 괴산 사리농공단지에 하루 30만개의 낫토를 생산할 수 있는 '신선 낫토 공장'을 신설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풀무원 신선 탓토 공장은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838㎡에 지상 3층 규모의 낫토공장을 신설했다.

이는 하루 30만개 이상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기존공장의 3배 규모이다.

풀무원은 2006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유기농 낫토’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의하면 2014년 100억원이던 국내 낫토시장은 3년 만에 300억원을 넘어섰다.

풀무원은 지난해 낫토 매출액 263억원을 올려 시장점유율 81%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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