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청주시청.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시는 지난 14일 마감한 청주시금고 공모에 중소기업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총 4개 은행이 응모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시는 2개의 복수금고를 선정, 제1금고는 청주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제2금고는 기금을 맡길 예정이다.

시는 100점 만점에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31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2점),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20점),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18점), 지역사회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9점) 등을 기준으로 배점할 예정이다.

시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중 시 금고 관리 금융기관을 선정한 뒤 오는 11월까지 금고약정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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