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청대학교가 26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2층 사이버 강좌실에서 평생직업교육과정으로 초등학생 코딩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코딩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주1회 4주간 20시간 일정으로 열린다.

충청대 컴퓨터정보전공 김영란 교수가 강사로 단양에 거주하는 일반인 중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13명을 선발, 개강했다.

26일 소프트웨어 컴퓨팅사고를 시작으로 11월 2일 스크래치 사용법 및 자료형에 대한 이해, 같은 달 9일 문장제어 및 프로시져 개념 이해, 16일 이벤트 및 인터렉티브 스토리 프로그래밍구현이 진행된다.

민양기 평생직업교육처장은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코딩교사 양성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대는 오는 29일부터 60여개 평생직업교육과정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