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음성군은 지난 26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축제 전문가와 음성품바축제 추진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음성품바축제 세계화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라대 신현식 교수의 '음성품바축제의 세계화 방안'과 '품바레퍼 경연대회 활성화 방안'이란 두 가지 주제발표와 건양대 지진호 교수의 사회로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지정토론자로 가천대 이인재 교수, 상지영서대 전영철 교수, 보령축제 관광재단 이용열 사무국장, 화성시문화재단 허명범 축제추진 팀장, 음성품바축제 강희진 기획실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문화관광 유망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글로벌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축제를 통해 음성의 국제화를 앞당기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