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고(교장 박희철)가 전북 진안에서 열린 99회 전국체전 역도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충북 영동고(교장 박희철)가 전북 진안에서 열린 99회 전국체전 역도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 영동고(교장 박희철)가 전북 진안에서 열린 99회 전국체전 역도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영동고 김유신(2학년) 학생은 105㎏급 인상2위, 용상2위 합계 2위의 쾌거를 이루며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정규성(3학년) 학생은 용상4위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인문계고에서 얻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받았다.

김유신 학생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다 보니 힘들었지만 류인원 체육 선생님의 지도와 상담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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