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대지랭이 마을 숲놀이터 조감도.
증평 대지랭이 마을 숲놀이터 조감도.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증평군이 충북개발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원평·월강·대지랭이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2017년 첫 삽을 뜬 이 사업에는 국비 10억5000만원, 군비 4억5000만원 등 총 15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도시와 농촌을 연계한 지역경관개선과 주민역량강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평리 158㎡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과 야외체육시설을 비롯한 철쭉, 자산홍 등 꽃밭이 어우러진 문화마당이 조성된다.

월강마을에는 986㎡의 달빛공원에 야외게이트볼장과 야외체육시설 등이 마련된다.

대지랭이 마을에는 두타산 유아 숲 체험원을 활용한 숲 놀이터와 휴게시설 635㎡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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