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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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진천군이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로 저소득층 땔감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6일부터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 총 20세대를 대상으로 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지원 사업은 세대 당 3㎥로 총 60㎥ 분량이다.

땔감은 진천읍·문백면·백곡면 지역은 6~7일, 덕산면·초평면·이월면·광혜원면은 19~20일에 전달된다.

김종덕 진천군 산림축산과 팀장은 "소외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숲 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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