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청성면 궁촌리 마을에선 주민 150여명과 기관·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3일 청성면 궁촌리 마을에선 주민 150여명과 기관·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옥천군 청성면 궁촌리의 창조적 마을이 첫 삽을 뜬지 2년여 만에 완공됐다.

3일 청성면 궁촌리 마을에선 주민 150여명과 기관·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에서 옥천군 노민석 주무관과 데크시공사 동양기업 윤석수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군은 5억원을 들여 7731㎡의 궁촌 1저수지 주변에 데크산책로와 정자 등 주민쉼터를 조성했다.

저수지 경사면을 정비하고 15면의 주차장도 조성됐다.

군은 앞서 2016년 1억5000만원을 들여 궁촌 1저수지 제당에 사석을 붙여 위험 저수지를 정비했다.

천기석 옥천군 농촌개발팀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은 주민들이 다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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