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문화제 영화상영 안내 홍보포스터.
충북여성문화제 영화상영 안내 홍보포스터.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여성문화제가 오는 8일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롯데시네마 청주점에서 '청주여성영화제'를 시작으로 16일까지 순회하며 열린다.

청주여성영화제는 8~9일 2일간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청주점에서 감독과의 대화, 씨네톡 등으로 열린다.

8일 청주여성영화제에선 축하·개막공연에 이어 소공녀(106)를 상영하고 장운화 위원, 권현정 음악감독과 60분간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9일 오전 11시 아뉴스데이(115분) 상영을 시작으로 판타스틱우먼(104분), 여배우는 오늘도(71분), 영상제(120분) 영화상영이 이어딘다.

또 이날 오후 7시 청주여성의전화 하숙자 위원장과의 헌팅그라운드(90분), 김꽃비 배우와의 60분간 씨네톡이 이어진다.

5일 오후 1시 30분 보은사회보장협의체가 영화 ‘B급 며느리’ 상영회에 이어 씨네톡을 개최한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충주YWCA에선 충주여성영화제로 영화 '숏텀12'이 상영된다. 같은 날 오전 10시 제천YWCA에서도 영화 '숏텀12'가 제천여성영화제 일환으로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청주YWCA가 성인지 문화 고취의 일환으로 충북의 여성들이 영화를 통해 여성문화의 삶을 나눌 기회로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는 여성들의 이야기, 문화, 삶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지역에 맞는 여성문화를 생각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제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5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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