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은 지난 2일 프랑스 수출을 위한 다올찬 쌀 10여t 선적식을 가졌다.
음성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은 지난 2일 프랑스 수출을 위한 다올찬 쌀 10여t 선적식을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음성군에서 생산한 '다올찬 쌀'이 올해에도 프랑스 식탁에 오른다.

음성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은 지난 2일 프랑스 수출을 위한 다올찬 쌀 10여t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권혁산 음성군지부장, 음성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 음성 다올찬 쌀의 프랑스 수출을 축하했다.

다올찬 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출 길에 올랐다.

다올찬 쌀 '설성진미'는 2㎏, 4㎏, 10㎏들이로 포장돼 6일 부산항을 출발, 이달 말 프랑스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기 음성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이번 수출로 프랑스 시장을 교두보로 유럽시장으로 진출해 우수한 음성 쌀의 품질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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