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도' 도정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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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오는 16일까지 2주간 축산농가의 고용실태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외국인 근로자의 가축전염병 예방교육 및 소독, 가축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축산 농가에 고용신고를 반드시 해줄 것과 의복, 신발 등 소지품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과거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외국 근로자의 방역에 소홀해 전파요인으로 의심된 적이 있어 축산농가의 외국인 근로자 신고 및 방역교육, 소독에 힘써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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