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는 7일 LX공사 충북본부 영동지사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는 7일 LX공사 충북본부 영동지사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는 7일 LX공사 충북본부 영동지사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창학 LX공사 사장과 박덕흠 국회의원, 정일택 영동부군수, 윤석진 영동군의회 의장, 유관기관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현판식과 기념식수, 지역 어르신 초청 오찬행사, 기념품 제공, 풍물패 공연, 영동군 노인복지관 후원금 전달식으로 열렸다.

LX공사 충북본부 영동지사는 영동읍 학산영동로 1198 일원 1537㎡에 연면적 759㎡ 지상3층 규모로 지어졌다.

2016년 부지매입과 2017년 실시설계를 거쳐 같은 해 12월 착공, 1년여 만인 올 10월에 완공됐다.

영동지사 신사옥에는 직원 체력단련실과 고객 상담실, 장애인 화장실, 주차공간 확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더욱이 태양광 발전장치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기, 자연채광과 통풍을 활용한 남향 설계로 에너지절약형 신사옥으로 지어진 게 특징이다.

최창학 사장은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지적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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