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오른쪽) 제천시장과 박석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장이 8일 시장실에서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옐로우카펫 설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천(오른쪽) 제천시장과 박석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장이 8일 시장실에서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옐로우카펫 설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제천시는 지난 8일 시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와 옐로우카펫 설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과 박석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을 위한 옐로우카펫 설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옐로우카펫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앞 보도를 노란색으로 칠해 운전자에게 어린이 안전구역임을 알려주는 보행안전 구간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는 11월 중 의림초등학교, 화산초등학교에 옐로우카펫을 설치하고 더 많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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