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본부장 천진우)와 충북도는 지난 8~11일 4일간 열린 '2018필리핀 국제 건축박람회(PHILCONSTRUCT)'에 ㈜동신폴리켐 등 10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꾸려 참가, 총 281건 818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본부장 천진우)와 충북도는 지난 8~11일 4일간 열린 '2018필리핀 국제 건축박람회(PHILCONSTRUCT)'에 ㈜동신폴리켐 등 10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꾸려 참가, 총 281건 818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본부장 천진우)와 충북도는 지난 8~11일 4일간 열린 '2018필리핀 국제 건축박람회(PHILCONSTRUCT)'에 ㈜동신폴리켐 등 10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꾸려 참가, 총 281건 818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무협 충북본부는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필리핀 최대 규모의 건축자재 및 장비 전문 전시회에 충북도관을 운영해 59건, 267만 달러의 현장계약도 성사시켰다.

충북도관에는 주방용 인조대리석 씽크대 제조사인 월드비엠씨㈜, 알루미늄 복합 판넬 제조사인 ㈜알코판넬, 폴리카보네이트 시트 제조사인 ㈜동신폴리켐, PB파이프 및 연결구 제조사인 애강㈜, 태양광발전 시스템사인 부강이엔에스㈜, 유압브레이커 제조사인 ㈜제이에쓰씨, 상하수 정수처리 및 살균장치 공급사인 ㈜지이티, 데코레이션 폼프릭 제조사 제이일칠이 참가했다.

이화윤 제이일칠 대표는 "필리핀 건축 산업이 활황세에 있으나 현지 제조기술은 낮아 한국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필리핀 현지 건자재 시장 특유의 유통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천진우 무협 충북본부장은 "반도체에 집중된 충북 수출품목을 다양화 하고 과거 내수에 집중했던 충북 건축자재 제조 기업들의 수출기업화를 위해 필리핀 건축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신규 시장 발굴을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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