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김영준)는 15일 충북본부 주차장에서 12t에 달하는 '2018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김영준)는 15일 충북본부 주차장에서 12t에 달하는 '2018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김영준)는 15일 충북본부 주차장에서 12t에 달하는 '2018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배추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외계층의 밑반찬 누기 행사를 겸한 이날 행사는 농협 임직원 후원금과 공익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김태종 농협 충북본부장,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유용 한국새농민 충북도회장, 최순옥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장, 정영희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장, 각 회원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자원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12t의 김장김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충북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충북농협은 16일까지 금요장터에서 김장배추와 각종 양념 및 채소류를 시중가격보다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김태종 본부장은 “김장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가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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