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청주시장애인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7일 문암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회 청주시장애인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7일 문암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1회 청주시장애인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7일 문암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장애인골프협회(KDAPGA)의 경기규정을 준용해 남녀 개인전과 혼성단체전 18홀 스트로크플레이 2웨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부 1위는 51타를 기록한 류인근씨, 혼성1위 수상자도 류인근씨에게 돌아갔다.

여성부 1위는 김남예씨에게 돌아갔다.

이창록 청주시장애인골프협회장은 "다행이 날씨가 포근하고 미세먼지도 좋음이어서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며 "내년부터는 상·하반기 2차례 개최 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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