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충북본부 소속 12개 사업장 2600여명이 21일 탄력근로제 폐지와 노조할 권리, 사회대개혁 등을 요구하며 예고했던 대로 하루동안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민주노총 충북본부 소속 12개 사업장 2600여명이 21일 탄력근로제 확대 중단과  노조할 권리, 사회대개혁 등을 요구하며 예고했던 대로 하루동안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충북메이커스TV]민주노총 충북본부 소속 12개 사업장 2600여명이 21일 탄력근로제 확대 중단과 노조할 권리, 사회대개혁 등을 요구하며 예고했던 대로 하루동안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주최측 추산 노조원 1500여명은 이날 오후 3시 얄궂은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청주상당공원에 모여 투쟁가를 불렀습니다.

이들은 해직근로자(전교조 등)를 노조원으로 받아들이는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의 조속한 비준 동의와 노동3권 보장,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노동적패 청산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청주상당공원에서 총파업 충북대회 개최 후 홈플러스 청주성안점과 충북도청에 이르는 구간의 거리 행진에 나서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cbMTV 경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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