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충북본부(본부장 김용훈)가 지난 23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
캠코 충북본부(본부장 김용훈)가 지난 23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캠코 충북본부(본부장 김용훈)가 지난 23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

신용서포터즈는 장기간 채무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에게 장기소액연체 재기지원제도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운영된다.

노인, 거동불편자, 소외계층의 신청 지원을 위해 진천군 주민복지과장을 단장으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과 캠코 충북본부 직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는 연체기간 10년 이상인 동시에 채무 원금 잔액이 1000만원 이하인 장기소액연체자에 대해 채무 정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상황능력 심사결과에 따라 채권소각 또는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2019년 2월 2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충북본부 등 전국 42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인터넷 사이트 온크레딧(www.oncredi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