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태양광산업특구 지도.
충북태양광산업특구 지도.
충북혁신도시태양광산업클러스터.
충북혁신도시태양광산업클러스터.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2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40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태양광 보급 확대와 다양한 시책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에너지효율 시책 및 홍보분야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을 실천하고 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국가 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충북도는 청주, 충주,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등 6개 시·군 423만3825㎡를 태양광특구로 정하고 수상태양광산업 등 태양광산업육성과 기업지원, 태양광육성 및 에너지기본 조례 제정으로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신설된 에너지과를 중심으로 충북도의 재생에너지 목표를 2030년까지 30% 달성하고 친환경, 저탄소 미래 에너지 등 신산업 발굴을 통해 2020년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완성과 5%의 도전의 기반산업으로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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