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주혜성학교 유치원 학생 7명이 27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린 '특별한 미술관' 개관식에 참여한 뒤 관람했다.

특별한 미술관은 한국교통대 유아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장애유아미술교육' 시간에 제작한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학생들을 초청해 미술감상,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충주혜성고 유치원생들은 이날 오전 9시 1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유아 미술을 관람하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미술활동을 체험했다.

새들반 배하윤 어린이는 컷팅식에도 참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정식 교장은 "개관식에 우리 학교 유치원 학생들이 참여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미술작품을 많이 즐기고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