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대한애국당이 고 육영수여사의 탄생일인 29일 청주상당공원 일원에서 93차 태극기집회를 개최했습니다.

대한애국당은 이날 오전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에서 기념식을 가진 뒤 오후 2시 청주상당공원으로 이동해 태극기집회를 가졌습니다.

이어 청주상당공원을 출발해 청주대교와 청주사창사거리로 이어지는 2.7㎞의 거리행진 후 2차 집회를 가진 뒤 자진해산했습니다.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며, 자유민주주의의 헌법적 이념을 무시하고 고려연방제 통일을 추진하는 문재인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자유민주적 통일을 바랐지만 현 정부는 북한이 원하는 고려연방제 통일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cbMTV 경철수 입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