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가 지난달 30일 개신문화회관 2층 세미타실에서 '2018 충북금연환경조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충북대학교가 지난달 30일 개신문화회관 2층 세미타실에서 '2018 충북금연환경조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대학교가 지난달 30일 개신문화회관 2층 세미타실에서 '2018 충북금연환경조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충북대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충북도와 도교육청, 충북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유관기관 실무자와 중·고등학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충북지역 금연환경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충북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 학교흡연예방사업 공모전에 출품됐던 △포스터 △글짓기 △만화(웹툰) △UCC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 충북교육감상과 충북금연지원센터장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공모전에 출범됐던 116개의 작품 전시와 일산화탄소와 폐활량 측정, 금연 설문조사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금연을 위해선 개인의 노력뿐 만 아니라 충북지역 금연사업 실무자들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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