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는 '12회 행복나눔축제'가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의 작품 전시회는 복지관 1층 로비와 2층에서 노인 서예작품, 사진 전시, 문예창작 시, 한글노트 총 200점이 선보인다.

또 장애인 한지공예, 자수, 산수화, 뜨개질, 한글노트 총 71점, 장애아동들의 미술교육 작품 총 24점이 함께 전시된다.

4일 오전 10시 30분 보은선배시민대학 한울땅 풍물반의 발표를 시작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 대상 정상혁 보은군수와 김응선 보은군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이 이어진다.

또 한국무용과 풍물반, 노래교실 등 각종 발표회가 열린다.

행복나눔축제 발표회 당일에는 무료식사가 제공되고 복지관 사업성과 발표회도 열린다.

이와 함께 보은군통기타사랑동호회와 보은군하모니카동호회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