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음성군이 지난 3일 직원조회에서 인구증가에 기여한 유공자 김희석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멋진 아빠와 시골동행'이란 다음카페 동호회장인 김 씨는 2016년 성공적 귀촌 후 음성읍 용산리에 부용전원마을 75세대를 조성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동호인들을 도와 음성군 인구증가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씨는 인근 지역에 가섭전원마을 34세대 조성을 위한 설계도 진행중이다.

군 관계자는 "귀촌지로 최적지인 음성군에 전원마을이 지속적으로 조성돼 외부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