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올해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대상 기업으로 ㈜그라운드 등 16개사를 선정,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올해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대상 기업으로 ㈜그라운드 등 16개사를 선정,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청과 호남지역 창업선도대학들이 6일 오후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우수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지원에 나선다.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 등 충북지역 대학 2곳, 순천향대와 충남대·한남대·한밭대·호서대 등 대전·충남지역 대학 5곳, 원광대와 전북대 등 전북지역 대학 2곳이 협업해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캐피탈의 지역대학 투자유치에 나선 것이다.

앞서 중부권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충북에서 열렸던 투자IR(투자관계·기업설명회)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에서 충청·호남지역 창업선도대학들이 힘을 모아 투자IR 일대 일 상담회를 개최한다.

투자IR의 경우 벤처캐피탈(VC)의 평가를 통해 사전에 선정된 15개 기업이 각 5분씩 진행하고 충북에선 3개사가 참여해 자신들의 기술과 사업모델에 대해 집중 설명한다.

이어서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 등이 기업과 일대 일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개최한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지방의 유망 창업·벤처기업의 벤처투자 활성화를 통한 지역기업의 성장 및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우수한 창업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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