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7일 충북본부 단양지사 신축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7일 충북본부 단양지사 신축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7일 충북본부 단양지사 신축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최창학 사장 등 공사 임직원과 류한우 단양군수, 김영주 단양군의회 의장, 이창희 충북도 균형건설국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현판식과 기념식수, 지역 어르신 초청 식사, 기념품 제공, 풍물패 공연, 단양 장학회 기부금 전달식 등으로 치러졌다.

단양군 단양읍 중앙1로 26 일원 1083㎡에 연면적 792㎡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진 LX공사 단양지사는 2017년 12월 착공, 올해 10월에 완공됐다.

LX공사 단양지사 신사옥에는 직원들을 위한 체력단련실과 기존 사옥에 없던 고객 상담실, 장애인 화장실과 전용주차장, 주차장 확대 등 방문고객들의 편의를 한층 더 반영했다.

또 정부의 녹색성장 기조에 맞는 태양광 발전시설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기 등 저탄소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지은 것이 특징이다.

최창학 사장은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지적서비스를 제공하고 국토정보전문기관으로서 공적역할을 강화해 국민재산권 보호는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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