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6.13충북지사선거 경선주자인 오제세 국회의원이 2일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지사의 3선 도전을 강하게 비판했다.
오제세 국회의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시 서원구에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청주시가족지원센터'와 첨단의약품 개발을 위한 '첨단동물모델평가동'이 들어선다.

국회 오제세(사진·더불어민주당·청주서원) 의원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청주시가족지원센터 건립비 50억원과 첨단동물모델평가동 건립비 5억원 등이 반영됐다고 9일 밝혔다.

청주시가족지원센터는 서원구 무심서로 청주시재활용센터 철거 예정부지에 건립해 다문화, 한부모, 미혼모 등 다양한 형태의 통합적 가족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첨단동물모델평가동은 환자맞춤형 항암제 등 첨단의료제품과 신종감염병인 조류독감, 메르스, 사스 등 고위험 병원균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오 의원은 계속사업으로 △서원경찰서 부지매입비 40억원 △청주교대 수영 안전 교사교육관 건립비 63억원 △충북대 글로컬교육스포츠센터 건립 사업비 10억원 △충북대병원 수술실 증축비 10억6000만원 △오송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 건설 사업비 35억원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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