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을 만드는 사람들-충북메이커스’가 2019년 1월 8일이면 창간 1주년을 맞습니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담론의 장으로, 이업종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큰 뜻을 품고 출발해 걸어온 지난 1년이었습니다.

걸어온 길 보다 걸어가야 할 길이 더욱 길고 멀기에 ‘첫 돌’을 맞는 충북메이커스는 보람보다 설레임이 더 큽니다.

화려한 축하행사와 화환은 비록 없지만 앞으로 펼쳐질 꽃밭을 믿어 의심치 않기에 조금도 초라하지 않고 의기소침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넓고 넓은 새하얀 도화지에 채워 나갈 충북메이커스의 이야기들이 너무도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지난 1년 충북메이커스를 사랑해 주신 독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창간 정신인 ‘활인문(活人文)’의 자세로 늘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 해는 충북메이커스를 보다 많은 도민들이 알아 볼 수 있는 ‘대중화 선언’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그리고 도시계획 전문가이면서 법학박사인 ‘신경직의 지명이야기’가 계속 독자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배움길 연구소 문재현 소장은 육아슬기에 이어 ‘인류의 이야기 주머니-별자리 이야기’로 여러분에게 다시 인사를 드립니다.

이 밖에도 새로운 얼굴들이 독자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충북 사람을 살리고, 충북 경제를 살리는 충북메이커스’가 되도록 기해년에도 더욱 분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충북메이커스 창간 1주년을 축하해 주신 분들입니다.

/편집장 경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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