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옥천군청.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옥천군이 내년도 택시 감차 사업 인센티브로 4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0월말까지 택시감차사업 실적을 올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광역자치단체 1곳과 기초자치단체 9곳에 총 22억원의 국비 지원을 결정했다.

군은 지난해 택시 6대 감차에 이어 올해에도 계획 대수인 6대를 모두 감차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과잉 공급된 택시 면허 대수를 줄이면 택시업계의 출혈경쟁을 줄이고 건전한 발전과 상생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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