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은 21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하루 전 도내 8개 지역위원장 회의를 통해 마련된 지방의회 원 구성 관련 도당 지침을 공개했다.
변재일 의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변재일(사진·더불어민주당·청주청원) 의원이 12일 오전 7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상소특구 지정 및 지역혁신성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변 의원과 충북도, 청주상공회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간담회는 충북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특구 제도와 충북강소특구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변 의원과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 안주영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연에 나선다.

변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볼 것인가', 양 이사장은 '지역주도 혁신성장과 강소특구', 안 연구위원은 현재 추진중인 '충북강소특구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와 연구개발특구 정책에 대해 정작 필요한 기업인들은 이해와 체감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충북 강소특구지정에 앞서 실제 현장에 계신 기업인들을 모시고 시대의 흐름과 정책을 공유하고 교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8일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을 개정, 소규모 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지정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