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음성 무극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지난 13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선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사업단장의 성과보고로 진행됐다.

또 음성무극시장상인회 김상오 회장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조병옥 음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무극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15억4000만원을 들여 지역의 다양한 문화, 관광, 특산물 등의 자원을 활용한 정보통신기술(ICT)·융합사업, 자생력 강화, 기반시설 장비, 이벤트 행사 등을 추진해 왔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무극시장 통합브랜드 개발, 대형 영상미디어보드 설치, 시장 상징 조형물 설치, 이미지월 및 아트플랫폼 설치, 포토존 설치, 다목적 광장 조성, 노다지 장터 운영,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무극시장이 더욱 발전해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