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계용준 사장과 조병옥 음성군수가 20일 군청 집무실에서 맹동 인곡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충북개발공사 계용준(왼쪽서 세번째) 사장과 조병옥(오른쪽서 세번째) 음성군수가 20일 군청 집무실에서 맹동 인곡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개발공사와 음성군이 20일 맹동 인곡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음성군은 맹동 인곡산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국가지원 기반시설인 진입도로 등 설치비용 및 금융비용을 지원한다.

공사는 산업시설용지 조성공사와 보상업무를 맡게 된다.

맹동 인곡산단은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 맹동면 인곡리 일원 196만4000㎡에 총사업비 2690억원을 들여 2019년 상반기에 착공,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단이 준공되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