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사진) 진천군수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00여명의 직원 월례조회에서 차분히 친환경미래도시 인구 9만 시대를 준비해 나가자고 제언했다.
송기섭(사진) 진천군수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00여명의 직원 월례조회에서 차분히 친환경미래도시 인구 9만 시대를 준비해 나가자고 제언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진천군 초평면 하영마을이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산어촌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자원과 특징을 살려 주민주도의 체계적 발전을 통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진천군은 이번 초평 하영마을 공모사업 선정으로 2019년도 마을 만들기 사업비로 문백 신리, 백곡 상백, 이월 서원, 이월 중복, 초평 하영 등 5개 지구에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초평면 하영마을 농산어촌 마을 만들기 주요 사업으로 △동아리방 조성 △공동 농기계창고 건립 △생태돌담 조성 △폐쇄회로(CC)TV 설치 △넝쿨터널 조성 △정보화기기 구축 등에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먹거리, 볼거리, 전통자원 등을 발굴해 마을을 보다 더 살기 좋은 마을로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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