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제천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노노케어(9988행복지키미) 연중사업 참여자 330명을 모집한다.
노노케어 사업은 사회취약노인에게 연중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이다. 내년도 사업 모집인원은 올해보다 10% 가까이 증가했다.
시는 11억2000만원을 들여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니어클럽 등 4곳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참여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되면 월 30시간 이상 근무 시 월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043-641-54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