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내년 1월 1일자로 개방형 감사관에 임양기(56·사진) 전 행정안전부 기술감사팀장을 임명했다.
도는 교수와 변호사 등 외부인사가 참여한 선발심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임 감사관을 선발했다.
임 감사관은 충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행정안전부 조사담당관실, 자체감사팀장, 기술감사팀장 등을 역임한 감사통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임 감사관의 임명으로 도정의 투명성과 공무원 청렴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