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대제산업단지와 발효식품농공단지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출·퇴근 시간에 2회 추가 운행한다.
괴산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대제산업단지와 발효식품농공단지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출·퇴근 시간에 2회 추가 운행한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괴산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대제산업단지와 발효식품농공단지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출·퇴근 시간에 2회 추가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번 버스노선 증차 운행으로 대제산단 26개 입주기업과 발효식품농공단지 내 12개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길 교통편의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출근버스의 경우 괴산읍 아성교통 정류장에서 오전 7시 20분에 출발, 대제산단과 발효식품농공단지, 목도 간 편도노선을 운영한다.

퇴근버스는 괴산읍 아성교통 정류장에서 오후 6시 30분에 출발, 대제산단과 능촌 발효식품단지, 괴산을 순회하는 버스가 운행된다.

군은 지난달 1일부터 자연드림파크가 오픈한 유기식품산단행 버스노선을 하루 5회 신규 개설해 운행하면서 군민들의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