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군정 홍보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문자 수가 57만3000여명으로 2017년 대비 약 22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옥천 군정 홍보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문자 수가 57만3000여명으로 2017년 대비 약 22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옥천 군정 홍보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문자 수가 57만3000여명으로 2017년 대비 약 22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회 수도 64만8300여회 달하는 등 SNS 군정홍보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천군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SNS를 2017년 2월 새 단장하고 현재 블로그(blog.naver.com/yourokcheon)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yourokcheon) 등 2개의 SNS 채널을 가동하고 있다.

군은 지역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카드뉴스와 인포그래픽 등 비주얼 중심의 콘텐츠로 제작, 발 빠르게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17년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위촉된 총 25명의 SNS홍보 서포터즈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을 전달하는 주민기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들은 지역축제나 행사, 명소, 맛집 등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 개인 블로그를 통해 전파하고 있다.

옥천군은 2019년 2월 1기 군정홍보 서포터즈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기 모집을 통해 SNS홍보를 강화하고 위촉식과 더불어 서포터즈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SNS가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은 물론 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발굴, 군민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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