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신임 태용문(54·사진)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이 2일 오전 시무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태 영업본부장은 옥천 출생으로 옥천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경기도 죽전보정지점장, 서울대학교지점장, 신탁부장 등을 역임했다.

태 영업본부장은 "앞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범농협 수익센터 역할을 높이고 고객가치 중심 경영과 마케팅 역량 강화, 농협 정체성 확보 등 신바람 나는 즐거운 직장분위기 만들기와 농업인의 실익증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