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 투쟁 선언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 투쟁 선언
  • 경철수 기자
  • 승인 2019.01.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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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는 27일 오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는 전국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노동관련 조례가 단 한 건도 없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저임금 비정규노동자 권리보장 조례'를 하루빨리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는 지난해 8월 27일 오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는 전국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노동관련 조례가 단 한 건도 없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저임금 비정규노동자 권리보장 조례'를 하루빨리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는 10일 오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앞에서 도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명분 없는 연기로 차일피일 미뤄지고 제대로 된 논의조차 없어 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오는 12일 오후 청주 성안길에서 전국동시다발 추모집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2018년 12월 11일 태안화력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사망사고는 산재 사망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 사회적 타살로 유족과 노동자, 시민사회단체는 추모와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추모행동을 전국적으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충북에서도 4차례 추모행동을 통해 '죽음의 외주화 중단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해 왔지만 달라진 것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일명 '김용균법'이라 불리는 개정 산업안전법은 여전히 고 김용균과 그의 동료들은 도급 금지법안에 포함되지 못한 채 누더기 법 밖에 놓여 하청 노동자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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