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교육청은 2019학년도 특수교육 대상학생에 대한 방과 후 학교 지원에 4억6000만원을 증액, 지원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수요에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과 방과 후 과정 종일반 두 가지 과정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에 1인당 월12만원, 연간 144만원을 방과 후 과정 종일반에 학급당 연간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예산 대비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 7%(2억8800만원)가, 방과 후 종일반은 233%(1억7600만원)가 증액된 규모다.

현재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에는 도내 유·초·중·고·전공과 특수교육대학생 3977명 중 희망자 3474명(87.35%)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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