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5일간 공모과정을 거쳐 공원명칭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을 선정하고, 10일 대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5일간 공모과정을 거쳐 공원명칭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을 선정하고, 10일 대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개발공사가 공모한 청주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원 명칭이 '생명누리공원'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5일간 공모과정을 거쳐 공원명칭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을 선정하고, 10일 대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작인 '생명누리공원'의 의미는 생명과 창조의 도시 청주를 지키는 생이와 명이 즉 생명이와 세상의 옛말이자 누리다의 어근인 누리로 본 공원 이름으로 '시민들이 생명을 누리는 세상'을 뜻한다.

생명누리공원은 밀레니엄타운 사업지구 내 11만4499㎡의 면적으로 조성된다.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은 2566억원을 들여 전체 58만6000㎡ 중 가족공원과 실내빙상장, 해양과학관, 다목적스포츠센터, 학생교육문화원, 녹지로 이뤄진 공익시설 56%(32만6000㎡)와 뷰티·메디컬 특화센터, 교육체험시설, 상업시설, 관광숙박시설, 복합엔터테인먼트로 이뤄진 수익시설 44%(26만㎡)로 조성된다.

생명누리공원은 2019년 상반기 착공,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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