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충북도연맹이 11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충북통일농기계운동본부 출범식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앞두고 도청 정문앞에 모여 트랙터 몰고 북한가기 사전 퍼포먼스 및 집회행사를 갖고 있다.
전농 충북도연맹이 11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충북통일농기계운동본부 출범식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앞두고 도청 정문앞에 모여 트랙터 몰고 북한가기 사전 퍼포먼스 및 집회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메이커스TV]충북통일농기계운동본부 출범식 및 자문위원 위촉식이 11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등 67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충북통일농기계운동본부는 지난해 10월말 출범 기자회견이후 그동안 통일농기계 모금운동을 벌여왔다.

충북통일농기계운동본부는 오는 2월말까지 모금활동을 벌여 도내 북부, 중부, 남부 3대 권역별 1대씩 모두 1억2000만원 상당의 트랙터 3대를 구매, 오는 봄 농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북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북통일농기계운동본부는 이날 사전행사로 3대 권역별 트랙터를 타고 충북도청을 방문하는 퍼포먼스 행사도 가졌다.

또 충북통일농기계운동본부 출범식에선 이시종 충북지사, 김병우 충북교육감, 장선배 충북도의장,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등 9명의 자문위원 위촉식이 함께 열렸다./cbMTV 경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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