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괴산군 소수면 리우회(회장 이재호)는 지난 10일 소수면사무소에서 대한기계설비협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김금희 소수면장과 이재호 소수면 리우회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매결연으로 양 단체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재해피해 지원, 농·특산물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재호 리우회장은 "이번에 대한기계설비협회와 손잡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의미있는 자매결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희 소수면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종윤 대한기계설비협회장은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지역사랑 상생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