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박경국(사진) 충북지사후보가 31일 오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후보자 매수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증폭 차단에 나섰다.
박경국(사진) 자유한국당 청주청원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이 15일 사퇴의사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박경국(사진) 자유한국당 청주청원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이 15일 사퇴의사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청주청원구 당협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받았으나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지 못해 이유 불문하고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데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사를 재공모해 선출하고 어려움에 처한 한국당을 구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평범한 도민으로 돌아가 충북도와 국가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지지해주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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