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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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충북지역 종목별 수출입동향.
2018년 12월 충북지역 종목별 수출입동향.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수출효자 종목인 반도체와 일반기계류가 전년동월대비 각각 27.1%와 18.9% 감소하면서 충북의 수출은 9.4% 감소한 17억 4000만 달러에 그쳤다.

다만 지난해 12월말 기준 수입도 전년동월대비 10.3% 줄어든 5억 2000만 달러로 2009년 1월 이후 10년째 무역수지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청주세관은 2018년 12월말 충북의 무역수지 흑자가 12억 2000만 달러로 2009년 1월 이후 10년째 무역수지 흑자 기조를 유지, 전국 43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 중 28.1%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품목별로 정밀기기(16.3%)와 전기전자제품(8.9%), 화공품(8.3%)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일반기계류(-18.9%)와 반도체(-27.1%)의 수출은 감소했다.

대만(60.0%), 유럽연합(22.0%), 일본(5.9%)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국(-12.9%), 미국(-31.6%), 홍콩(-37.0%)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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