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옥천청년회의소 회장.
이지훈 옥천청년회의소 회장.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이지훈(36·사진) 51대 옥천청년회의소 회장이 취임했다.

이 회장은 16일 옥천 명가에서 열린 50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취임식을 같이 가졌다.

이 회장은 "‘새로운 도전 하나 된 옥천JC’를 슬로건으로 지역에 보탬이 되는 건실한 청년조직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 회장은 2011년 옥천 JC에 가입해 사무차장과 체육분과 이사,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 지역사회개발분과이사,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회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이날 이진규 상임부회장, 김진영 내무부회장, 최승권 외무부회장, 금종명·김홍진 감사 등이 취임했다.

옥천청년회의소는 1969년 1월 19일 한국청년회의소 인준번호 42번으로 창립돼 보은청년회의소와 영동청년회의소 설립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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