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남제천농협(조합장 김기선)이 지난 1일 한국인삼공사와 지역의 황기 15t, 백출 10t의 추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제천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제천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천시는 2017년 미흡기관으로 평가받았으나 2018년 컨설팅과 민원편의시책 발굴 및 추진으로 전국 3004개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시와 여수시 등 30개 기관과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평가는 지난해 9월까지 1년여 동안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의 처리실태를 평가하고 기관유형별 상대평가를 거쳐 매긴 기관별 평가등급으로 선정됐다.

제천시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점자책자 및 확대경 등 민원 편의용품 민원실 배치 등 다양한 민원시책 시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종양 민원지적과장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민원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 편익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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