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증평군이 라돈측정기 무료대여서비스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최근 매트리스와 베개, 생리대 등 생활용품 전반에서 기준치를 넘는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됨에 따라 주민불안 해소에 나섰다.

군은 라돈측정기 3대를 구비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에 들어갔다.

대여기간은 2일로 증평군에 주소지를 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 신청은 군 환경과 환경지도팀(☏043-835-3622)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